〈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5일 괴산군 감물면에 위치한 감물초를 방문해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이란 안전체험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감물초와 연풍초 학생 9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충북안전체험관의 이동안전체험차량과 괴산소방서 협업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선 지진체험, 연기탈출체험, 피난기구(구조대,완강기)체험, VR을 활용한 가상심폐소생술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김상현 소방서장은 “재미와 체험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으로 아이들의 재난 초기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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