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은 27일 괴산소방서를 초도방문해 김상현 소방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제19대 충북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고영국 소방본부장은 소방관서 주요업무 청취와 중점관리대상시설 현장확인을 위하여 약 3주에 걸쳐 도내 소방관서를 방문하였으며, 마지막 행보로 괴산소방서를 찾았다.

이날 고영국 소방본부장은 김상현 서장으로부터 당면 현안업무와 주요 소방정책 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각 과 사무실을 방문해 일일이 직원들과 악수하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협동과 소통으로 변화를 이끌어주기를 주문했다.

이후 괴산군 사리면에 위치한 전동차 생산업체 우진산전을 방문하여 정영태 공장장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협조와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당부했다.

고영국 소방본부장은 “일선에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늘 헌신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