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원대학교 교무회의실 310호실에서는 2016년도 괴산군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성양수)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오늘 회의에는 임각수 군수 안병환 중원대총장이 참석하고 괴산군 사회단체협의회 38개 각
단체장 중 30 명이 참석하여 2015년도 결산 보고 승인과 2016년도 정관 개정 등을 논의 하고 최근 불법
건축물로 어려움에 처한 중원대 기숙사 문제에 대한 호소문 기자회견 갖을 것을 논의 했다.중원대 기숙
사 문제는 괴산지역 경제문제도 타격이 있지만 금년도 신입생 1,019명 포함 현재학생 수 3,677명으로 당
장 기숙사가 필요한 상태이다.
그러나 지금의 중원대 기숙사는 불법 건축물로 재판이 진행 중인 관계로 사용 할 수가 없어 학생들이 많
은 불편을 겪어오고 있다.이에 괴산군 사회단체장협의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호소문을 발표 할 것을
확정했다.
오늘 회의에 앞서 안병환 중원대총장은 축사에서 현재 중원대가 기숙사문제로 어려움을 격고 있다면서
각 사회단체장들께서 지혜를 모아 해결할 수 있게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임각수 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군이 어려운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적극적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면서 이번 중원대 기숙사 문제도 현
명하게 처리해 줄 것을 믿는 다고 했다.
또한 우리 괴산군은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변화는 속도를 앞세워 변화가 이루어질 때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이 된다면서 괴산군 발전이 중원대 발전이며 중원대 발전이 괴산군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생각
을 갖고 우리는 문제의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