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괴산군 칠성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5일 칠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미선, 최종하)는 혼자 외롭게 보내는 독거노인 30가구에 명절 음식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행복의 보따리’를 전달했다.
26일에는 칠성면 경영인연합회(회장 여대식)에서 소형 가전제품 등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면서 따뜻한 사랑의 기부 릴레이를 이어갔다.
기탁자들은 한 목소리로 “이번 후원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미선 칠성면장은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행동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행복한 칠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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