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노인복지관(관장 김창수)은 청안 한운사 기념관에서 노인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운영을 시작했다.

괴산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충북 괴산군 청안면 한운사 기념관에서 2016년 이동노인복지관 “산 넘고 물 건너 프로젝트” 에 따른 노인 프로그램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한운사 기념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댄스스포츠(쿵짝 차차차), 건강체조(리듬을 춰봐요)이며 오는 11월까지 각 주1회, 30회(60시간),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노인복지관 (834-341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수 괴산군노인복지관장은 “괴산 시내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문화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을 선정하여 찾아가는 지역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많은 노인분들의 취미생활과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