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김상현 소방서장과 신연종 괴산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문광면에 위치한 정원식(남,72세)씨 댁을 찾아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는 괴산소방서에서 매년 실시하는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과 함께 맞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신연종 괴산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힘내서 살아가실 수 있게 작은 마음을 보태고자 한 이번 전달식이었다”며, “드린 건 작은정성인데 이렇게 감사해하시니 되려 주는 기쁨을 받아가서 마음이 훈훈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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