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윤, 민간위원장 지영운)는 20일 소수면사무소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운영보고, 연합모금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 및 하반기 운영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지영운 민간위원장은 “소수면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모두가 행복한 소수면을 만들겠다”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행복한 소수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 계층에게 먼저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윤 공공위원장은 “협의체에서 소수면 복지향상을 위해 민간자원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고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회의 후 충청북도 충주의료원 의료지원행사에 적극 협조하는 등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충주의료원 의료지원 의료봉사단은 소수면 지역사회주민 100여 명에게 내과, 정형외과 전문의 일반 진료 및 전기, 테이핑 치료 등 물리치료 등을 제공해 많은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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