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건강검진, 일반인 건강검진과 다를 바 없네~’
괴산경찰서(서장 총경 오승진)에서는 복무중인 의무경찰을 대상으로 지난 3월 8일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의 기회를 마련하여, 개인의 건강한 군 복무 지원하고자 시행 되었다.
지난해 1인당 26,000원 이였던 검진비 단가가 의무경찰들의 건강한 군 생활을 위하여 약 30% 인상된 34,100원으로 늘어나 질 높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이에 괴산경찰서는 흉부X선 촬영, B형 간염검사, 요단백 검사, 구강검사 등 12개 항목의 채용검사수준의 검사를 의무경찰에게 제공함에 따라 의무경찰들의 복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그 결과 괴산경찰서에서 복무중인 이수행 대원은“사회에서 받는 수준의 검진을 군대 내에서도 받을 수 있어 좋다. 검진결과가 나오면 건강관리를 잘해 건강히 제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괴산경찰서 의무경찰 담당직원은 “의무경찰은 경찰의 치안파트너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런 의무경찰들에게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옛말에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듯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의무경찰들이 치안파트너로써의 역할을 마치고 건강히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Tag
#N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