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경수 민간위원장 김의종)는 지난 14일추석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행복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방문해 밀가루, 설탕, 당면 등 생활물품 7개 품목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며, 위기가정의 건강상태와 생활불편사항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의종 민간위원장은 “소외감을 느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이런 활동들이 꾸준하게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경수 청안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늘 앞장서주시는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청안면도 맞춤형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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