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7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 하반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 상반기 직장교육에 이어 6개월만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소방서장의 특별정신교육에 이어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 교육 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외래강사를 초빙해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심신치유 인문학 특강도 진행했다.

이날 김상현 서장은 교육에 앞서 지난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 북상 시 신속한 재난대응에 전력을 쏟아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치하했다.

교육의 주내용은 재난현장에서 요구조자의 안전 못지않게 중요한 각 개인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소방현장활동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8월 21일 천안아산역 앞 교차로 구급차 추돌사고 사례를 통한 재발방지교육을 진행했다. 

김상현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상황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개인의 안전도 현장대응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지속적인 개인안전관리로 현장에서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