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체험·학교폭력예방·시뮬레이션 사격
[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경찰서(서장 손휘택)는 7일 오전 9시경부터 청소년경찰학교(증평읍)에서 삼보초등학교 2학년 17명을 대상으로 경찰체험, 학교폭력예방, 시뮬레이션 사격을 실시했다.
전국 3급서에서 유일한 청소년경찰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본청으로부터 1,4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실제 총을 사용하는 것 같은 체험을 제공하는 시뮬레이션 사격 장비의 설치도 완료하였다.
괴산경찰서장(손휘택)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청소년의 마약범죄, 흉기 위협 예고 글, 교사 폭행 등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경찰과 시민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할 때"라며 청소년경찰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당부했다.
또, "청소년들에게 더욱 유익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건전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