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오는 4~22일까지 3주간 관내 소방시설 자체점검 대상처 중 3개소를 선정해 표본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체점검 대상에 대한 자율 안전관리 강화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취지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우려시설 위주로 선정해, 소방시설 관리업자에 의한 자체점검 실시의 적정성 여부 확인, 소방시설의 전원차단 여부 및 피난설비(비상구 등) 피난통로 상 장애물 설치여부 등을 확인 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상처 관계자 여러분들의 앞장선 시설물 안전관리와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소방서도 내실있는 점검으로 군민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