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림 인 더 스쿨’로 학교폭력예방 활동 벌여
학생들에게 폭력의 폐해와 친구의 소중함 일깨워
학생들에게 폭력의 폐해와 친구의 소중함 일깨워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백봉초(교장 최인숙)는 4일 체육관에서 뮤지컬 ‘드림 인 더 스쿨’을 감상했다.
아이돌을 꿈꾸는 아이들이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의 상황을 통하여 가해자의 ‘장난’이 아닌 피해자의 ‘폭력’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공연이다.
결국 자신이 학교폭력의 가해자도, 피해자도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친구의 소중함을 알아 함께 꿈꾸며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후에는 학교폭력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식으로 마무리하면서 폭력의 위험성을 인식시킬 수도 있었다. 다양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선율을 경험한 공연을 통해서 더욱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라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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