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괴산경찰서는 9.1(금)「2023 괴산고추축제」행사장 주변과「괴산치맥축제」가 열리는 전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 범죄예방을 위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은 손휘택 경찰서장, 조관식 괴산자율방범연합대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행사장 주변과 괴산전통시장 및 괴산읍 등지를 돌며 이상동기 범죄예방을 위한 선제적․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축제를 찾은 관람객 등 많은 인파가 밀집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을 대비하여 행사장 일대를 면밀히 살피고,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하여 돌발상황에 대비하는 등 특별방범활동을 강화했다.

​손휘택 괴산경찰서장은,‘지난 8.5부터 자율방범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예방 특별치안활동을 강화하여 지속 추진하고, 지자체·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