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은 8월 31일 괴산농협 경제종합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수출배추 재배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만 수출 배추 농약안전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 수출지원과(김민주 연구사)의 지원을 받아 국립농업과학원 김단비 연구사의 농약안전사용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국립식 량과학원 박수형 연구관의 고품질 배추생산 및 병해충 방제 강의로 진행 돼 교육참석 농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괴산농협 김응식 조합장은 “향후 배추 수출확대를 위하여 배추 재배기술 교육 및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배추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농협수출배추작목반’은 2016년부터 8년 연속 대만으로 배추 수출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최우수 전문수출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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