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허은자, 공공위원장 손기철)는 지난 25일 청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수해로 취소됐던 사랑찬(餐) 사업을 재추진하는 내용과 맞춤형 생활편의지원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이번 수해대상자를 추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특성화지원사업의 세부 추진 내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허은장 민간위원장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청천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기철 공공위원장은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에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천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