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감물면 일대 피해지역 방문 및 복구 지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1,165,000원 모금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1,165,000원 모금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은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수해복구 지원을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실시했다.
괴산군 일대에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하여 교육지원청에서는 을지연습 기간 중 수해복구 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하였다. 중 주‧야간 비상근무에 참여할 예정이었던 직원들이 괴산군 감물면 오창리 일대에 방문하여 수해 입은 농작물 및 농지를 정리하고 손상된 농업시설물을 제거 하였다.
23일, 안순자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수해복구 특별지원 성금 1,165,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북)에 기탁하였다.
안순자 교육장은 “지난 7월 실시한 수해복구에 이어 이번 작업을 통해 우리 직원들과 함께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모금한 성금도 좋은 곳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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