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농협은 22일 지난 집중호우시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11명의 조합원에 대해 식료품·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고 수해의 상흔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합동으로 쌀, 라면, 커피, 화장지, 세제, 선풍기 등 400여만 원 상당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마련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했다.
김응식 조합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업인들의 재건을 위해 침수 주택·농경지에 대한 수해복구 활동을 이어 왔고, 앞으로도 농협의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조속히 안정된 농업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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