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감물신협(이사장 박석준)이 지난 14일 감물면 수재민들을 위해 재해구호물품(전자레인지 37대, 비료 1,400포)을 감물면사무소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받은 전자레인지 37대는 주택 피해 가구에, 비료 1,400포는 피해 농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석순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될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우 감물면장은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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