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충북 괴산군 불정면(면장 이재경) 이장 협의회(회장 김종설)는 11일 불정면 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8월 정례 회의를 개최하고 괴산군 현안과 불정면 당면 업무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영순 군의원이 참석하여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불정면이 가장 큰 피해를 보았다며, 빠르게 피해 복구에 나서준 이장단을 격려했다.
김언섭 불정농협 조합장은 불정농협 업무 관련 설명을 했다.
이재경 불정 면장은 불정 지역 대표적이고 전통적 세시 풍속인 백중놀이를 9월 15~16일 개최 계획으로 한 달 정도를 앞두고 있다며, 백중놀이에 맞추어 주민화합과 특산물을 홍보하는 행사인데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 매물 되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되었으나 지금은 농경지를 제외하고 어느 정도 응급 복구가 완료 되었다고 말했다.
시기적으로 한달 후에 개최될 예정이지만 현시점에서 결정해야 할 것 같다며, 리우회에서 의견을 모아달라고 했다.
김종설 리우 회장은 회의에 참석한 이장들의 열정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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