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청북도연합회(회장 김경식)는 2023년 07월 28일(금) 김경식 회장 외 50여명(괴산예총24명 포함)이 불정면 목도리 수해로 인해 시름을 하고 있는 수재 농민의 일손돕기를 했다.

​인삼밭 5개소에 침수 인삼포 철거작업과 불정면 창산리 시설하우스내에 흙더미로 인해 침수된 진흙들을 긁어내는 작업등 인원을 나누어 작업을 했다.

무더위 속에 숨이 턱턱 막히지만 농가주를 생각하면 눈물이 날 지경이라고 너무 안타까운 현실을 직접 보고 나니 더 많은 일을 도와 드리고 싶다고 회원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힘을 합쳐 그 넓은 인삼밭 5개 정리 작업을 했다.

​농가주께서는 예술인들이 이렇게 일을 잘하는지 몰랐다고 많은 곳을 한꺼번에 정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과 빠른 복구로 힘내시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뜻깊게 마무리 하고 돌아오는 내내 마음들이 아쉬움을 남기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