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청천면 수해복구가 매일 각지에서 인력과 수해물품 지원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청천면에 따르면 지난 25일 ㈔나눔축산운동본부, ㈔한국토종닭협의회, 새미준 사랑봉사회, 국회해병대전우회에서 토종닭곰탕과 하림집밥 각각 500인분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서 사랑의 짜장면차를 지원했다.

이날 사랑의 짜장면차는 수해를 입은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준비한 짜장면 450인분과 토종닭곰탕 150인분을 제공했다.

또한, 새미준 사랑봉사회 회원 50명은 청천면 도원 일대에서 수해 쓰레기를 수거하며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손기철 청천면장은 “수해주민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주고, 더운 날씨에 수해복구도 도움을 주신 후원자 및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수해 주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