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준 교육복지프로그램, 소원을 말해봐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청안초등학교(교장 김종윤)는 지난 21일 찾아가는 소원 우체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소원우체통은 학생들이 꿈과 소원을 편지로 작성하여 우체통에 접수하면 필요한 학생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그램으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청안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6월 19일부터 2주간 자신의 꿈과 소원을 담은 사연을 접수하였고, 7월 21일 드디어 소망이 이루어지는 날이 된 것이다.
사연을 접수한 6학년 학생은 “내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랐고, 내 소망이 이루어져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종윤 교장은 “청안초 학생들의 소중한 소망들이 이루어져 흐뭇하고,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갖고 긍정적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 이루어진 소망과 더불어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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