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불정면 이재민에 후원물품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2일 목도중학교 29회 총동문회(동문회장 김은중)가 불정면 이재민을 위해 쌀국수 30박스를, 대한적십자 충청북도협회(회장 김은자)에서 쌀 10kg 10포를, 서울우유 괴산지사에서 두유 500개를 후원했다.
또한, 무량 약수사(대안 스님)에서 생필품 구호세트 100개와 멸치국수를, 신영상사(대표 김진성)에서 벽지 1,350평 상당을 불정면에 전달했다.
김은중 목도중학교 29회 총동문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주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경 불정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가정에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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