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경찰서(서장 손휘택)는 7월 21일(금)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동원된 경찰기동대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괴산署·괴산군·중원대가 협업하여 중원대학교의 목욕탕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펼쳤다.
지난 19일부터 괴산읍 불정면, 장연면 일대 등 침수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에 경찰기동대 가용자원을 집중 투입해 수해 복구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손 서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찜통더위 속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기동대원들이 잠깐이나마 피로를 회복하여 복구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관간 협업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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