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경기도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최명숙) 위원 10여 명은 지난 21일 청천면을 방문해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안양3동 유관기관단체장들이 뜻을 모아 후원금 200만원을,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라면 20박스, 햇반 20박스(100만원 상당)을 마련해 전달했다.
또한,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수해를 입은 청천면 펜션을 방문해 위로와 함께 수해복구에 손을 보탰다.
최명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수해현장을 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피해를 입을거 같다”라며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수해를 입으신 주민들에게 작지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기철 청천면장은 “수해입은 주민들을 위해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마련해주신 경기도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유관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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