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증평새마을금고(이사장 우종한)는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괴산군 사리면 이재민에게 라면, 즉석밥, 화장지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우종한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입은 주민분들께 조그마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미영 사리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증평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이 사리면 이재민에게 전달돼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리면에서도 호우로 인해 농작물 피해 등 어려움을 겪으신 주민분들께 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새마을금고는 2021년엔 사리면 경로당에, 2022년엔 사리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2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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