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현우)가 20일, 21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의정부시 장암동, 서울 도림동, 인천 신흥동을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직거래 행사는 사전에 감자 51박스(5~20㎏/박스), 대학찰옥수수 334박스(30개/박스), 복숭아 144박스(5㎏/박스)를 주문받아 전달했다.
이번 직거래 행사로 1,100만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으며, 괴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상호 우호를 증진했다.
조태승 장연면장은 “자매결연지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농가는 농산물 판매와 함께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도시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거래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지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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