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코로나19이후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일 오전 괴산군 연풍면에 위치한 호텔 웨스트오브가나안(네패스연수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호텔 웨스트오브가나안은 연간 15,000여명이 이용하는 숙박시설로 이번 지도방문은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해 여름휴가철 선제적 예방관리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중점 지도사항은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 방안마련 등 자율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관계인 화재예방 안전지도이다.
김상현 소방서장은 “다가오는 여름휴가철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관내 36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사전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에 임하겠다”며, “시설 관계자들과 방문객들도 화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안전한 휴가철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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