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신연종)는 19일 오전 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펜션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괴산소방서 청천남성의용소방대 한태동 대장과 청천의용소방대원, 청천119안전센터 직원 등 10여v명이 참여go 괴산군 청천면 대티리에 위치한 머무름펜션 수해복구작업에 손을 보탰다.

한태동 대장은 “집중호우로 우리 이웃이 큰 피해를 본 것 같아 현장봉사를 하면서도 마음이 매우 아팠다”며, “작은 힘이지만 청천남성의용소방대의 도움이 절망에 빠진 이웃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도영)는 괴산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에 수해복구 지원금을 지원하며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괴산군 지역사회에 언제든지 보탬이 되겠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