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지난 13일 오전 11시 자연드림씨앗재단의 후원으로 괴산군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에 자연드림 친환경 물품 1차 지원이 있었다. 

​이 행사는 괴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도완)의 요청으로 괴산아이쿱생협이 자연드림씨앗재단에 재원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하였고, 씨앗재단은 올해 1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친환경 급식지원이 되지않는 괴산관내 24개 어린이집과 아동센터에 자연드림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

​평소 유기농에 진심인 급식지원센터 김도완 센터장은 "Non GMO 친환경식재료를 사용하고 화학첨가물이 최소로 함유된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섭취로 미래 세대 건강과 올바른 식생활 형성할 수 있으면 좋겠다, 친환경 어린이 급식을 통해 지구 생태환경을 고민하는 녹색소비 실천이 가정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괴산아이쿱생협이 함께 성사시키는데 힘을 보탰다.

​이날 단체별 지원 물품 분류작업은 괴산아이쿱생협 이사님들이 한 시간전부터 나와 봉사했다. 

​또, 8~9월에 어린이집교사, 어린이, 학부모들님이 괴산자연드림파크를 견학하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며 10월경 2차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