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군은 지난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누적 강우량 406mm)로 인해 이재민 1,246명이 발생한 상황으로, 피해가구 및 피해 지역 수해복구를 위해서 어제(7.19.수) 경찰관기동대(경기 남부청 소속) 131명이 괴산지역 수해복구 지원을 실시했다.
우선 복구가 시급한 청천면(원도원, 신도원, 원호평, 내고, 운교, 거봉), 칠성면(도정),불정면(가호, 가야 가동 하산 남창 하문, 신창 세평 세곡) 주거지역 및 농가·농경지의 독거노인 주거지 및 비닐하우스 내 토사제거, 마을길 진흙더미 제거 등 수해복구에 전력을 다했다.
손휘택 괴산경찰서장은“오늘부터 시작해 수해복구 완료까지 경찰관 기동대를 요청해 빠른 시일내에 피해 지역민의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