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과 증평군청(증평군수 이재영)은 12일 도안초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해 학생, 학교관계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 의견을 나누고 증평군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증평군은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의 무상급식 합의를 통해 정한 전국 최고 단가 기준에 맞춰 2023년 연간 2,449,742천원(도비24%, 군비 36%, 교육청 40%)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 친환경 및 우수농산물을 공급하고 2016년부터 연간 270,000천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학교관계자들은 교육지원청, 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에 감사를 전했다.

안순자 교육장은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 사업이 확대되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다양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 우수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