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청안면(면장 장경수)은 1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청안면 이장단(리우회장 김의종) 7월 회의를 개최했다.

​장경수 면장은 지난 7월 1일 자 면장으로 발령받아 첫 인사말에서 청안면장으로 올 수 있었던 것은 이장님들께서 마음 써준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장 면장은 청안면에서 4번째 근무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하며 지금까지 이루어진 성과에 누가 되지 않고 더 발전할 수 있는 청안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군정 홍보는 괴산사랑 상품권 사용이 기존에는 아무 제약 없이 괴산군 관내 등록업체는 모두 사용하였으나 최근 행안부 방침에 따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연 매출 30억 이상 등록업체에서는 사용이 제한하게 되었다며 따라서 7.10부터는 카드사용이 제한되며 지류 상품권은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송인헌 군수 민선 8기 1주년 성과에 대한 설명을 했다.

칠성면 성산별곡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으로 242억 원을 확보하여 귀농 귀촌자의 괴산 이주를 유도하고, 은퇴자, 청년 등 다양한 세대가 살아 갈 수 있는 주택단지를 마련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공간정비사업 공모사업 신청하여 6월 14일 총사업 280억 원 사업이 확정되었다고 했다. 

​유해시설 정비와 주민 수요를 반영한 공간계획을 통해 거주환경을 정비하고 귀농,귀촌 인구 유입과 빈집을 활용한 임대주택 조성을 통해 마을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사업을 시작했다고 했다. 

또,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 251억을 확보하여 괴산군 칠성면 도정리 일원에 유기농 고추, 배추 등, 보다 과학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 도입으로 농가의 소득증대와 유기농의 메카로써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하는 등 1년 동안 49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3,151억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