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청안면 백봉초(교장 최인숙)는 30일 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90여 명이 함께 마당극 ‘왼손이’를 관람하였다.

이는 극단 ​‘꼭두광대 왼손’의 공연으로 전래동화에서 영감을 얻어, 여러 가지 탈과 한국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마당 탈놀이극 형태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다름’과 ‘차이’에 대한 이해의 기회를 마련한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는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지역사회에는 좋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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