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소수면 수리, 입암리 일원 (지방도 508호선, 군도 7호선) 조명환경개선사업 점등식이 30일 오후 8시에 소수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가로등 점등식은 송인헌 군수 내외분, 김영희 괴산군 의회 예산결산위원장과 소수면 기관단체장이 함께했다.

송인헌 군수는 인사말에서 소수면 주민복지센터 준공에 이어 소수면 중심지 조명환경개선사업으로 인하여 소수면 중심지가 밝고 아름다운 밤거리로 바뀌어 가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은 주민들의 염원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1차 사업 1.7KM에 이어 2차 사업까지 마무리가 되면 소수면의 얼굴이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김영희 의원은 1차 중심지 조명환경개선사업을 계기로 소수면이 아름다운 소수면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점등식에 이어 송인헌 군수와 주민들은 가로등이 환하게 비추는 길을 따라 소수초등학교까지 도보 행진을 하며 밝아진 소수면 중심지를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차 중심지 조명환경개선사업은 군비 5백만 원, 총길이 1.7KM 구간으로 올해 12월 준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