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지난 28일 2023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을 통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객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객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사고를 대비하고,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물놀이객의 안전 및 인명구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괴산소방서는 관내 4개소(목도강, 쌍곡, 화양동, 사담) 주요 물놀이 장소에 평일 및 주말 근무기간(7월 1일 ~ 8월 31일)동안 2인 1조로 교대 조를 편성해 배치할 방침이다.
이날 교육은 ▲현장배치 전 대원들은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물놀이 안전 지도법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방법 등 사전교육을 진행해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매년 운영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수난사고 인명피해 저감을 통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상현서장은 “계곡 및 물놀이로 개인 부주의 사고가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수상교육을 통한 사전예방으로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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