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진로체험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동인초등학교(교장 신윤식)는 꿈이 자라는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7일 학교 강당에서 찾아오는 진로체험을 4~6학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각 학년별로 2차시 동안 스포츠 진로체험을 운영하였으며, 학생들은 체험 전 준비운동을 하고 안전교육을 받았다.
이어, 5개조로 나눠 로테이션 형식으로 클라이밍, 농구, 축구, 사격, 컬링 체험에 참여하면서 생활스포츠 분야의 적성을 탐색했다.
이번 스포츠 진로체험은 생활스포츠와 관련된 직업 세계의 특징을 알고, 직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동인초등학교 4학년 김이정 학생은“친구들이랑 컬링하면서 협동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양궁 체험에서 화살을 맞추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윤식 교장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 안에서 학생 맞춤형 스포츠 진로체험을 통해 인내와 협동심을 배우고 가치 있는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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