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연풍면은 비영리 임의단체인 ‘천년연풍 발전협의회’ 발기인 대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날 연풍면사무소에서 열린 ‘천년연풍 발전협의회’ 발기인 대회에는 32명이 참석했다.

허명수 연풍면 노인회장이 협의회장으로 뽑혔으며, 천년연풍 발전협의회 창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비영리 임의단체인 ‘천년연풍발전협의회’는 지역 공동체로서 연풍의 역사, 문화, 관광, 교육, 복지, 산업 등 발전을 위해서 인적자원과 역량을 총결집한 단체이다.

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체계적이고 일관적인 추진을 통해 연풍면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발전을 위한 비전과 장기적인 발전계획과 정책대안을 제시해 지역 주요 사업에 대한 조정 및 대내외 협의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허명수 협의회장은 “향후 준비기간을 거쳐 정기총회를 통해 조직이 구성되면 주민자치 정신을 바탕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