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명덕초등학교(교장 오명심)는 6월 26일(월)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상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의 지원을 받아‘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학교로 직접 방문한 기상체험 트럭에서 기상캐스터 체험, 번개 생성 원리 체험 등 다양한 날씨 체험활동을 통해 날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상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날씨와 관련된 기초 용어, 비와 바람이 어떻게 생기는지 등의 기상과학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날씨체험캠프에 참가한 5학년 한 학생은“날씨와 관련된 체험활동으로 날씨가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기상 정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는 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음에 또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명심 괴산명덕초 교장은“그동안 코로나로 체험학습의 기회가 많지 않아 매우 안타까웠는데 앞으로 날씨체험캠프와 같은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경험을 넓히고 지식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