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은 21일(수) 증평군립도서관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한국교원대학교부설고등학교 교감 전동호를 강사로 초빙해 2022 개정교육과정을 주제로 괴산증평 중학교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2022 개정교육과정은 2025년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27년에 모든 중·고등학교에 적용된다.

이를 위해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중학교 교육과정(학교 자율시간 및 자유학기제 운영)을 편성·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교사들이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안순자 교육장은 “개정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현장에 적용되어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