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은 작년에 이어 지난 5월 30일부터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각각 1개교씩 총 3개교를 선정하여 ‘찾아가는 소원우체통–소원을 말해봐’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선정된 3개교는 청안초, 괴산오성중,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로 5~7월에 걸쳐 운영 될 예정이다. 지난 5월 30일 괴산오성중을 시작으로 현재는 청안초에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며, 7월에는 충북비즈니스고에서 운영 될 예정이다.

소원우체통은 학생들이 평소 이루고 싶은 사연을 편지 형태 등으로 우체통에 소원을 접수하면, 학생들의 꿈과 소원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사연 중 가장 절실하고 필요한 학생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다.
안순자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한 명 한 명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