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오성중 밴드동아리·풍물단 공연
[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오성중 학생 40명이 '12회 감물감자축제' 행사에서 노래와 풍물 공연을 선보이는 등 적극 참석했다.
또한 괴산오성중 학생들은 감자, 표고버섯, 대학 찰옥수수 등과 같은 특산물을 주제로 한 시와 그림을 제공하여 감물감자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16일에는 밴드 동아리인 ‘오성밴드’가 ‘그대에게’, ‘사랑의 배터리’ 등 다양한 노래를 선보였고, 17일에는‘아우꿈 풍물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감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 광장에서‘연풍농악’공연을 했다.
연풍농악은 충북 괴산의 전통적인 두레농악으로 연희패들의 화려한 가락, 쟁기 놀이 같은 농경 사회의 모습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보는 이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김흥수 교장은 “학생들이 선보인 공연의 반응이 좋았다”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감물감자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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