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기업경영인 협의회(회장 이한배)는 13일 괴산군 관내 중소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규제사례를 발굴해 괴산군(정부)에 건의하며, 그에 대한 자문·해결방안을 도출하여 기업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자문위원단이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한배(기업경영인협의회장), 임경규(경제과장), 김명자(기업지원팀장), 신유섭(사무국장), 남기환(수출협의회장), 노문섭(괴산군농협중앙회), 홍성학(괴산군 일자리 지원센터), 노원래(괴산타임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한배 기업경영인협의회장은 충북에서 최초로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에서 시도하는 자문위원 제도라면서, 자문위원단 활동으로 기업체의 어려움을 도와주고, 각종 규제로 인하여 기업운영이 힘든 사업장에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전달과 함께 둘째. 넷째 화요일. 월 2회 기업체를 방문하여 규제의 사례, 현황 및 문제점, 개선 의견 등을 듣고 방안을 세우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