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목도초등학교(교장 이영진)는 지난 10일 36회 총동문회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다.

이 자리에서 53회 졸업생 안혁 동문이 모교와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목도초등학교는 19일에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 65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진 교장은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후배들을 격려하는 선배의 뜻을 헤아려 목도 어린이들의 학업과 품성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도초등학교 총동문회는 모교와 후배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입학생, 전입생 및 졸업생 장학금 지급을 통하여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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