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실시,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2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
환경보전특별위원회 현지조사 조치 결과 보고
2차 공공기관 이전 인구감소 지역 우선 배치 촉구
꿀벌 실종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 채택
[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의회(의장 신송규)가 321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일 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1차 정례회 기간 중에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2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 환경보전특별위원회 현지조사 조치 결과에 대한 보고가 각각 이뤄지고 조례안·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또, 꿀벌 실종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문도 채택한다.
먼저,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김주성)는 괴산군 보육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2건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이장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포함해 모두 16건의 조례안과 기타 의안을 심의 의결한다.
이어, 산업개발위원회(위원장 김낙영)는 괴산군 양수기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1건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농업기계 임대 사업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등 모두 2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
특히, 예산결산심의위원회(위원장 김영희)는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2022년도 예비비 지출에 대해 심의해 승인한다.
환경보전특별위원회(위원장 최경섭)는 지난 4월 이뤄진 환경오염원 실태 현지조사를 통한 지적사항과 개선 의견에 대한 조치 결과를 보고받고 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 건의문 채택
안미선 의원은 꿀벌 실종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대표발의 했다.
안미선 의원은 건의문에서 ▲양봉업 피해 실태조사 ▲밀원식물 조성사업 확대 ▲양봉직불제 도입 ▲가축재해보험의 보장범위 확대 등을 건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