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31일 오전 10시 2층 전략회의실에서 119구조ㆍ구급대원의 효율적인 감염 방지를 위한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감염성 질병ㆍ유해 물질에 노출이 많은 구조ㆍ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건강관리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문성훈 충북대학교병원 지도의사 등 8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대원 건강관리 상태 확인 및 감염 방지 ▲유해 물질 등 접촉 시 통보 및 치료 등 사후관리 ▲감염환자 이송 및 감염 방지 물품 등에 관한 사항 ▲구급 업무 수행 관련 건의ㆍ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상현 서장은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선 대원의 안전 확보가 우선이다.”며 “대원의 감염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으로 현장 대원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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