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응식)은 24일 농협3층 강당에서 결혼이민여성 10여 명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자격증반을 운영했다.
이번에 실시된 캘리그라피(예쁜 글씨쓰기) 자격증반은 지난 17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7일까지 총16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괴산농협과 농협중앙회가 합동으로 사업예산을 편성해 이론과 실기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여 수강생 전원이 캘리그라피 자격취득을 위한 기본 소양을 갖출수 있도록 교육내용도 알차게 진행할 계획이다.
괴산농협 김응식 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모두 훌륭한 자격증을 취득해 취미생활·창업의 기회가 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이어갈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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