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소
친절, 청렴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홍보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교육 문화
친절, 청렴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홍보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교육 문화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은 24일 괴산군 송동리 일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고령화·농가감소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고객만족 교육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안순자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직원 25명은 4시간에 걸쳐 사과 과수원에서 열매솎기 작업을 했다.
사과를 솎아내는 작업은 과실의 크기를 고르게 하고 병충해를 입은 열매나 모양이 좋지 않은 것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사과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처음 참여한 신규공무원 김모 주무관은 “지역의 고령화 및 일손부족 문제를 직접 느끼고, 초고령화 사회에서 민원인과 올바른 상호작용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 안순자 교육장은 “농촌과 도시의 상생과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구상해야 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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