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사진 공모전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청안초(교장 김종윤)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제3회 쓰담쓰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전시회를 열고 있다. 출품된 작품은 총 53작품으로 21년부터 개최된 사진 공모전 중 가장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청안 교육 가족의 사진교육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청안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학교로서 올해로 3년을 맞이하여 1층 복도에 사진 상설전시관을 구축했고 이번 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을 전시하여 학생․학부모․지역민․교직원 모두에게 공개하고 있다.
정은주(6학년) 학생은 “4학년 때 사진 공모전에 처음 출품했던 자신의 작품과 비교해보니 3년간 스스로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말하며, “사진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올해가 마지막이어서 배우고 싶은 욕구가 더 크고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윤 교장은 “쓰담쓰담 사진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청안 교육 가족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이에 따른 책임감도 뒤따르는 만큼 우리 학교가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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